사진=요기요 제공
사진=요기요 제공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요기요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요기요 고객이라면 누구나 앱 내 ‘포장’ 카테고리를 통해 전국 직영 250여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포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기요는 최근 음식 주문 중개를 넘어 소비자들의 주문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카테고리와 브랜드 입점 확장에 힘쓰고 있다. 이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3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협업을 통해 배달 주문을 넘어 포장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맞춰 9월 한 달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2만원 이상 주문 시 4000원이 자동 할인되는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매장에서 상품을 찾고 고르는 시간부터 계산 시간까지 단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새로운 구매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주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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