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컴투스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한국 출시 27일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출시 27일만에 기록한 누적 매출 100억원의 성과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한국 출시 동 기간 성과의 5배에 이르는 기록이다.
특히 이용자의 여러 환경에 대응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원스토어와 PC버전에서 거둔 매출은 전체의 37%에 이른다. 여러 마켓 성과를 통합 반영하는 모바일인덱스 출처의 네이버 모바일 게임 매출순위도 10위를 기록하는 등 출시 한 달간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크로니클은 다채로운 소환수를 속성∙스킬 등에 따라 조합해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고 전투하는 서머너즈 워의 전략적 재미에 MMORPG 장르에 맞는 콘텐츠 등을 더한 게임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글로벌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한 이래로 현재까지 2조9000원의 매출, 1억6000만 다운로드의 기록을 보유한 K-게임으로 세계 시장에 이름을 떨치고 있다”며 “이러한 서머너즈 워 IP를 계승한 크로니클을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를 기반으로 세계 가장 많은 인구가 사랑하는 한국의 MMO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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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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