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데일리한국 정순영 기자] 한국마사회와 자회사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는 양기관 대표 및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모·자회사간 현안 사안을 공유하고 상호간의 동반성장 및 협력을 위해 대표자가 참석하는 정기적인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및 임원진과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 윤각현 대표 및 지난 9월 4일 선임된 경영진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주요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기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갔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현장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현장에서 요구하기 전에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현장 소통 경영”을 주문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면서 현장 근로자 및 고객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분야를 중점 관리해야 한다”며 “한국마사회와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는 앞으로도 함께 발전해 나갈 든든한 파트너로서 새로운 도약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 윤각현 대표는 “신규 선임된 임원들의 전문역량을 활용해 안전관리, 노무관리, 내부 통제 분야의 조직체계를 조기 정비해 모-자회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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