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면서도 그린벨트 안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수 있고, 더불어 호텔급 부대시설과 쇼핑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6일(금)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모델하우스 견본주택은 개관직전부터 줄서 기다리는 인파로 붐비기 시작했다. 최근 얼어붙은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고려하면 이례적으로 뜨거운 관심이다.
단지 시행과 분양을 맡은 부동산 개발업체 엠디엠 관계자는 "금토 양일간 매일 1400~1500팀씩 방문했다"며 "최근 이렇게 줄지어 돌아보는 현장이 없는데, 강남 접근성이 좋은데다가 리조트 같은 집이라는 상품성도 갖추고 있다보니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단지는 GTX-C 개발로 주목받은 의왕백운밸리의 마지막 대규모 주거단지면서 약 3500평의 압도적인 규모의 부대시설 ‘클럽 포시즌’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
지난해 11월 주거용 오피스텔 바닥난방 허용면적이 85㎡ 이하에서 120㎡ 이하로 완화되면서 주거용 오피스텔과 아파트와 차이가 거의 없어졌다는 점, 단지 전체가 숲 조망 특화 구조로 설계됐다는 점도 장점이다. 일반아파트보다 150mm 높은 2450mm 천장고로 개방감도 높였다.
무엇보다 ‘리조트 같은 집’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만큼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부대시설 클럽 포시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클럽 포시즌은 실내 수영장(25m 3레인)과 실외 썬큰 수영장, 골프연습장(스크린 15석, 스크린룸 4실), 피트니스(약 280여 평), 사우나, 바디케어 센터, 메디컬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삼시세끼를 제공하는 클럽라운지(한식 및 브런치) 및 룸클리닝, 런드리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지만 관리비 부담도 크지 않다. 부대시설 소유권 일부가 노인복지주택인 골드에 속해있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이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시설은 오피스텔 주민만 사용할 수 있으며 메디컬센터와 수영장, 바디케어센터 등 노인복지주택 골드의 시설을 오피스텔 주민은 소정의 사용료를 내고 이용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계약금 외 추가비용 부담이 없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중도금은 무이자 대출에 발코니 확장비가 따로 들지 않고, 시스템 에어컨, 붙박이장, 중문, 하이브리드 쿡탑 등이 옵션으로 무상 제공된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청약통장도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은 오는 19일(월)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22일이며,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6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