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조감도. 사진=태영건설 제공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조감도. 사진=태영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태영건설이 오는 10월 강원도 고성군 아야진리 산21번지 일원에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215P㎡(펜트하우스 포함), 총 811가구로 구성된다. 아야진 해수욕장이 가까워 동해 바다를 조망(일부 가구 제외)할 수 있고, 설악산 울산바위도 조망(일부 가구 제외) 가능하다.

태영건설 측은 "교통환경을 살펴보면 아야진길을 이용한 단지 진·출입이 쉽고, 7번 국도도 접해 있어 속초까지 이동이 수월하고, 동해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성군 토성면 D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는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은 단지 인근에 걸어서 바로 아야진 초등학교가 있고, 1층 저층 세대도 오션뷰가 나와 투자처로는 전월세 수요가 높을 것”이라며 “실제로 단지가 들어서는 고성군 일대 전월세 시세가 속초시보다 더 높은만큼 입주 완료 후 올릴 수 있는 수익도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태영건설 측은 "단지는 남향·남동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잘 되도록 했고 드레스룸, 파우더룸, 알파룸, 다용도실 등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파티룸, 키즈카페, 라운지카페 등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이 들어서는 강원도 고성군은 비규제지역으로 고성군 거주자는 물론 강원도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 및 주택수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토성면 G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는 “고성군 일대 기존 아파트는 4개 단지에 총 1000여 세대에 불과할 정도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은데다 이들 아파트가 모두 구축인만큼, 새로 들어서는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은 신축 단지로써 차별화된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실거주와 투자 측면에서 모두 만족할만한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마련되고,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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