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 사진=현대차 제공
아이오닉6. 사진=현대차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박현영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6'가 사전계약 실시 3주 만에 4만7000여 대가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6은 사전 계약을 실시한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4일까지 3주동안 총 4만7000여 대가 계약됐다. 아이오닉6의 고객 인도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22일 아이오닉6 사전계약 첫날에만 3만 7446대가 계약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아이오닉 5가 보유한 국내 완성차 모델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2만 3760대를 불과 1년 반 만에 1만 3686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의 혁신적인 내·외장 디자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주행가능거리, 새로운 전기차 경험을 선사하는 신기술 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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