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지현 기자] 포스코건설이 22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공원에서 폐자원으로 제작한 공공조형물 전시회 `스틸아트 시즌3:공존X3`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크아트를 통한 업사이클링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는 실제 건설현장에서 쓰고 남은 고철과 문래동 철공소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는 볼트, 너트, 철조각 등이 활용한 작품들이 선보였다.
문래지역에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크아트 작가 이한주, 성희선, 김로사 3명은 문래동 철공장인과 협업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꿀벌, 길고양이, 고래 등을 작품으로 만들었다.
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전시되며, 24일에는 문래동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이용한 동물 만들기 체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가 종료되면 전시회에 사용했던 꿀벌 조형물은 송도 달빛공원에, 동네 고양이 조형물은 통영시 용호도 고양이 학교에 설치할 예정이며, 고래 조형물은 고래 서식지 인근 지자체와 협의해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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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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