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포스코건설이 친환경 아파트를 주제로 한 두 번째 TV-CF `내 집에는 자연이 삽니다`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더샵에 산다는 것은 지구의 내일을 지키는 것`에 이은 후속작이다.
이번 CF에서 모델 김수현이 집에서 요가를 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이때 요가를 하는 '바이오필릭(biophilic·생명을 사랑하는)테라스' 조경을 진짜 숲으로 착각한 나비가 날아온다.
바이오필릭 테라스는 아파트 안에 자연채광이 가능한 ‘나만의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특화한 친환경 공간이다. 홈트레이닝이나 야외캠핑을 위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고, 확장해 실내공간으로 쓸 수도 있다. CF에 등장한 바이오필릭 테라스는 확장해 거실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환경을 가장 적게 훼손하도록 아파트를 건설하고 자연과 가장 가깝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며 "아파트를 시공할 때 저탄소 시멘트 등 친환경자재 사용을 늘리고 친환경 철강재로 리사이클링하우스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폭넓게 개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10월에는 특화 정원을 배경으로 김수현과 자연이 교감하는 CF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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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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