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환아들의 쾌유 기원을 위한 '위시베어 프로젝트' 진행
[데일리한국 김진우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9월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및 한국생활안전연합(SAFIA)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포드코리아와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모여 난치병 환아들의 쾌유 기원을 위한 소원성취 곰 인형을 만드는 '위시베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곰 인형 200개를 만들고, 난치병 환아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건강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업을 통한 기부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반사 키링 2000개를 제작해 수도권 지역에 있는 아동센터 50곳에 전달했다.
포드코리아 측은 "포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9월을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하고, 전 세계 50개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올해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30개국 126개의 비영리 단체에 총 89만5000달러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포드가 지원한 비영리 단체들은 각 국가에서 교육, 경제 및 지역 사회 개발, 건강 및 인간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인도적 구호 업무 등을 위해 지원금을 사용하게 된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특히 포드코리아 및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직접 마주하고 진행돼 의미가 더 크다"며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 프로젝트를 포함 지역 사회에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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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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