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사 소속 테크니션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교류 증진 목적

사진=포드코리아
사진=포드코리아

[데일리한국 김진우 기자] 포드코리아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2 포드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 소속 테크니션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교류 증진을 위해 시작됐다.

이번 대회 예선은 지난 5월부터 83명의 테크니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드 각 차량의 첨단 기능 및 시스템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에 대해 이론시험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가장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9명의 테크니션들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기술 매뉴얼과 포드 전용 진단 장비를 활용한 진단 프로세스와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테스트가 진행됐다. 

대회 결선 결과 1위는 조성훈 테크니션이 선정됐고, 이어서 김종선 테크니션, 강귀연 테크니션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이번 기술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계속해서 포드코리아 고객분들에게 최고의 고객 경험을 선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