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가운데)이 27일 오후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참사 피해자 합동분향소에 조문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정예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가운데)이 27일 오후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참사 피해자 합동분향소에 조문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정예준 기자

[대전=데일리한국 정예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현장을 방문해 유족들을 위로하고 현장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현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고 대전소방본부로부터 피해상황을 청취했다.

이어 현장 소방관들을 격려한 뒤 화재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현장을 떠났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어제 화재 관련 보고를 받았으며 이날 세종에서 국무회의와 어린이집 방문을 마친 뒤 현장 방문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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