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6일 오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통화한다.
대통령실은 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날 북한이 쏜 중거리 탄도미사일(IBRM)이 일본 상공을 통과한 만큼, 두 정상은 이를 규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양자 회담을 한 바 있다. 당시 두 정상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를 밝히며, 협력 강화에 대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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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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