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 초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1272명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보다는 6407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보다는 6360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1125명, 비수도권에서는 1만147명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6047명, 서울 4319명, 대구 1338명, 인천 1292명, 경북 1281명, 경남 1227명, 강원 800명, 충북 777명, 충남 759명, 전북 699명, 부산 572명, 전남 566명, 광주 515명, 대전 390명, 울산 355명, 세종 174명, 제주 161명 등으로 파악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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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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