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오후 9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549명을 기록했다.
전국 지자체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854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1만6934명)의 절반 수준이다.
1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자정 기준)는 1만 명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160명(48.7%), 비수도권에서 4389명(51.3%)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479명, 서울 1494명, 경남 409명, 경북 534명, 인천 565명, 대구 384명, 충북 349명, 충남 313명, 전북 302명, 강원 418명, 전남 257명, 부산 198명, 대전 275명, 광주 230명, 울산 187명, 제주 78명, 세종 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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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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