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던 골프존커머스가 기업공개(IPO)를 철회한다.
골프존커머스는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대표주관회사의 동의 하에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이어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에게 주식을 배정하지 않은 상태고, 일반투자자에게도 청약을 실시하기 이전이므로 투자자 보호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골프존커머스는 지난 11~12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했지만 부진한 결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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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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