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세 모녀 빈소 조문하는 김건희 여사. 사진=연합뉴스
수원 세 모녀 빈소 조문하는 김건희 여사.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2일 양부모의 학대와 방치로 숨진 '정인이 사건’ 2주기를 맞아 고인의 묘소를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대통령실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2주기를 하루 앞둔 전날 경기 양평의 안데르센 메모리얼 파크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묘소 주변을 정리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해 10월 13일 정인이 1주기 때는 묘역 방문 제안에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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