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가트랜드에 장기투자...멀티매니저 시스템, 50년간 비교지수 상회
[데일리한국 이우빈 기자] 대신자산운용이 메가트렌드 선도 기업 발굴에 나섰다.
대신자산운용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캐피탈그룹의 액티브 투자전략을 활용하는 대신·캐피탈그룹 글로벌뉴트렌드 펀드를 19일 출시한다.
대신·캐피탈그룹 글로벌뉴트렌드 펀드는 캐피탈그룹이 운용하는 'New Perspective Fund'를 담는 해외주식 재간접 주식형 펀드다.
이 펀드는 향후 10년간 메가트렌드를 선도할 기업을 발굴해 장기 투자하는 전략이다.
또한 바텀-업 방식을 통해 △다양한 수익원 △우수한 자본건전성 △혁신적 경영진과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다국적 기업을 발굴해 투자한다.
'New Perspective Fund'는 멀티매니저 시스템으로 9명의 운용역이 각자 특화된 영역의 포트폴리오를 운용해 전문성은 높이고 리스크는 분산한다.
멀티매니저 시스템을 통해 50년간 비교지수(MSCI ACWI)를 꾸준히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대신·캐피탈그룹 글로벌뉴트렌드 펀드는 환 노출형과 헷지형 두 종류로, 운용보수는 연 0.30%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판매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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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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