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조망권과 인근 마린시티, 센텀시티 인프라 겸비 랜드마크 타워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펀블이 17일 자사 플랫폼에 상장하는 부동산 조각투자 2호 물건을 공개했다.
이번 2호 물건은 국내 제2도시이자 세계적 해양 휴양도시인 부산 해운대 해변에 위치한 엘시티 레지던스로, 초고층 프리미엄 랜드마크 자산으로서의 상징성과 투자 희소성을 겸비한 탁월한 투자자산이라는 평가다.
엘시티는 부산 해운대 해변에 지난 2019년 11월에 준공된 101층, 411미터 높이의 국내 2번째이자 부산 최고층 타워로 복합 리조트, 비즈니스 지원시설, 각종 생활 인프라와 문화 및 상업시설을 갖췄다.
이번 투자 물건은 엘시티 41층에 위치한 1개 호실로 초고층에서 바라볼 수 있는 해운대황금 조망권과 엘시티가 제공하는 업무, 상업, 레저, 문화시설 등 다양한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운대 주변의 다양한 관광 컨텐츠들과 함께 새로 조성된 첨단미래도시 및 신시가지 배후 수요를 토대로 각종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우수한 입지조건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기대 수익도 안정적이다. 투자자산의 임대면적 100퍼센트에 대해 외감대상법인이 총 3년간 장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엘시티 배후 해운대 신시가지와 부산 최고 부촌인 마린시티, 상업 및 주거와 지식기반 산업단지 역할을 하는 혁신도시 센텀시티 등 현재 약 5만1500세대의 배후 거주단지가 형성돼 있어 관광객, 인구 유입과 상권 확대로 이어져 미래가치 상승여력도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2호 물건의 공모는 11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가 완료되면 투자자는 모바일 앱 ‘펀블’에서 5000원 단위로 분할된 DAS(Digital Asset Securities)를 주식처럼 자유롭고 편리하게 거래하면서 시세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 아울러 보유기간 중 임대수익 배당금과 이후 물건 매각 시에 발생하는 매매차익도 보유한 DAS 수량만큼 분배 받을 수 있다.
조찬식 펀블 대표는 “성공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1호 물건에 이어 2호 물건도 상징성 높은 랜드마크타워로 선정했다”면서 “최근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있으나 상징성과 희소성이 높은 랜드마크 자산은 가치 하락 방어력이 높아 안정적 투자자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펀블은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펀블은 지난해 5월에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된 디지털 자산 조각투자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일반인들도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펀블(FUNBLE) 서비스를 최근 오픈했다. 펀블은 지난 6월 1호 물건으로 서울 롯데월드타워 업무시설인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선보여 성공적인 청약과 상장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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