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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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순영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결과가 12월 6일 나올 전망이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김현정 부장판사)는 18일 오후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변론기일에서 양측의 변론을 종결하고 12월 6일을 선고기일로 잡았다. 

2017년부터 이어진 양측의 이혼 절차가 약 5년 만에 마무리되게 됐다.

최 회장은 2015년 혼외 자녀의 존재를 인정하며 노 관장과는 성격 차이로 이혼하겠다고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밝혔다. 

2017년 7월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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