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점, 인터넷뱅킹 통해 확인·해지 가능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24일부터 4주간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장기 미거래 신탁이란 신탁 만기일,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것으로 대부분 소액계좌다.
신탁보유고객은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또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확인·해지할 수 있으며, 특히 캠페인 기간 중 계좌 잔액이 5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우편 또는 전화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윤해진 신탁부문 부행장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찾아주고자 매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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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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