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변동성 확대에 대비
퀀트팩터 외 ESG 평가등급도 반영

한국거래소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OSEF 차이나A50커넥트레버리지MSCI(합성H) △KOSEF 차이나A50커넥트인버스MSCI(합성H) △DB자산운용 마이티 다이나믹퀀트액티브 ETF를 오는 2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거래소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OSEF 차이나A50커넥트레버리지MSCI(합성H) △KOSEF 차이나A50커넥트인버스MSCI(합성H) △DB자산운용 마이티 다이나믹퀀트액티브 ETF를 오는 2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우빈 기자] 한국거래소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OSEF 차이나A50커넥트레버리지MSCI(합성H) △KOSEF 차이나A50커넥트인버스MSCI(합성H) △DB자산운용 마이티 다이나믹퀀트액티브 ETF를 오는 2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OSEF 차이나A50커넥트레버리지·인버스 MSCI(합성H)는 중국 상해·심천 거래소에 상장된 A주 중 각 업종을 대표하는 시가총액 상위(50종목)으로 구성한 지수를 기초로 하는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이다.

지난달 20일 동일 기초지수의 정방향 1배수 ETF가 상장됐다. 양방향 투자 수단을 추가 제공함으로써 중국 증시의 변동성 확대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

DB자산운용의 마이티 다이나믹퀀트액티브는 영업이익 성장률, 주가수익률 등 복수의 퀀트팩터에 대해 시장국면별로 가중치를 달리 적용하는 퀀트전략에 기반한 상품이다.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성과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에 착안했으며 퀀트팩터 외 ESG 평가등급도 반영해 투자 종목을 선정했다.

한편, 합성 ETF의 경우 거래상대방과의 장외파생상품 계약을 이용해 상품을 운용함에 따라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동 비용에 의해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

레버리지 ETF는 수익 뿐 아니라 손실도 2배 또는 그 이상 확대 될 수 있는 고위험 상품이다.

투자기간 중 기초지수 등락이 반복될 경우 차이가 확대되면서 기초지수 움직임과 달리 투자수익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액티브 ETF는 운용능력에 따라 운용성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추적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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