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택, 더블유앤더블유, 블라스터 잭스 등 정상급 DJ 출격 대기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컨셉츄얼 EDM 페스티벌인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스트라이크)가 올해는 할로윈 컨셉에 맞춰 다양한 코스튬과 특수효과들을 예고하고 있어 EDM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이미 ‘쇼택(Showtek)’, ‘더블유앤더블유(W&W)’, ‘블라스터 잭스(Blaster Jaxx)’, ‘투자모(Tujamo)’, ‘덥비전(Dubvision)’, ‘루카스 앤 스티브(Lucas & Steve)’ 등의 글로벌 DJ·프로듀서들을 비롯하여 전 세계 최고의 EDM 페스티벌 중 하나인 데프콘.1(Defqon.1)의 기획사인 큐-댄스와 제휴를 맺은 엔딩쇼인 테이크오버를 발표하며 일반 대중과 EDM 마니아들까지 모두 사로잡은 EDM 페스티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각의 스테이지 별 타임테이블이 발표되었다. 가로 70m, 높이 30m의 역대급 규모의 무대를 선보이는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준코코(Juncoco)’, ‘반달락(Vandal Rock)’, ‘션(Shaun)’을 비롯해 ‘투자모(Tujamo)’, ‘널보(Nervo)’, ‘윌스파크스(Will Sparks)’, ‘쇼택(Showtek)’, ‘더블유앤더블류(W&W)’ 등 해외 DJ·프로듀서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30일(일)에는 세계 최대의 페스티벌 기획사인 네덜란드 큐-댄스와 함께하는 엔딩 쇼인 테이크오버를 선보이며 ‘스트라이크’의 피날래를 장식한다. 세컨드 스테이지에서는 ‘인사이드 코어(Inside Core)’, ‘바가지 바이펙스써틴(Bagage Viphex13)’, ‘퓨어 100%(Pure 100%)’, ‘블로쏘(Blosso)’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디제이·프로듀서들이 공연을 펼친다. 평상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쉬업과 퍼포먼스들로 메인 스테이지 못지않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할로윈 컨셉에 맞춰 ‘스트라이크’를 찾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돼 있다.
‘판타지 할로윈’이라는 컨셉에 맞춰 일반적인 호러 스타일이 아닌 유니크하고 패셔너블한 ‘스트라이크’의 드레스코드컴페티션이 펼쳐진다. 페스티벌 베뉴 곳곳을 할로윈 포토존으로 장식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환상적인 가상의 공간에 있는 듯한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 페스티벌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트라이크 스페셜 타투 스티커 판매와 화려한 메이크업 체험 이벤트 등 나만의 페스티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라이크’는 2019년 아웃도어 하드스타일 EDM 페스티벌로 개최돼 ‘페데 레 그란(Fedde Le Grand)’, ‘씩 인디비쥬얼스(Sick Individuals)’, ‘오디오 트릭즈(Audiotricz)’, ‘코드 블랙(Code Black)’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작업한 디제이·프로듀서를 비롯하여 강렬한 비트를 온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하드스타일 장르의 DJ·프로듀서들까지 출연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