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업해 공익성∙전문성 높여
[데일리한국 김진우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지난 8월부터 진행한 '2022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 행사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DSFL 프로그램은 포드가 미 도로안전청 및 각계의 안전 전문가와 협력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운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드코리아는 2016년부터 DSFL행사를 시작했고 안전한 운전 문화 확산에 힘썼다.
올해 DSFL 행사는 지난 8월 26일부터 이달 23일까지 두 달에 걸쳐 온∙오프라인 통합 방식으로 확장 운영했으며,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업해 공익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초보자를 위한 운전 꿀팁'을 주제로한 4편의 영상을 자사 및 한국생활안전연합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
또한 16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퀴즈쇼를 개최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받은 참가자는 안전운전 현장 교육에 우선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달 22~23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현장 안전운전 교육이 진행됐다.
현장 교육은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이 병행된 형태로 진행됐으며, 차량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운전법과 다양한 상황에 필요한 대처 등이 포함됐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포드코리아는 모두가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는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DSFL을 통해 참가자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보다 성숙한 운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