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오더 기반을 통한 와인 O2O 서비스 운영

사진= 롯데칠성음료 제공
사진= 롯데칠성음료 제공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칠성캠프를 통해 배출한 사내벤처 ‘와인하이커’도 두 번째 독립법인으로 분사시킨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5월 사내벤처 ‘워커스하이’를 독립법인으로 첫 분사시킨데 이어 두번째다.

와인하이커는 지난해 6월 ‘스마트오더 기반 와인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 사업’ 아이디어로 롯데칠성음료 사내벤처 4기로 선발돼 1년간 육성된 사내벤처팀이다.

와인하이커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모임, 액티비티, 클래스 등과 같은 오프라인 콘텐츠를 얻을 수 있는 공간 부재로 인해 정보공유의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한 와인 특화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다.

와인하이커는 해당 사업성을 인정받아 사내벤처 독립법인으로 분사했으며, 플랫폼 환경 서비스를 구축하고 와인 특화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시장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구매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와인샵과 같은 와인체험 공간에 대한 정보를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여 가장 가깝고 원하는 시간대 와인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오더 기반을 통한 와인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해 미래 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갈 파트너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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