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서 의사와 소통해 진료, 치료 받을 수 있어

사진=노랑풍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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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노랑풍선은 글로벌 AI 문진 전문 기업 히치메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국어 문진 번역 플랫폼 ‘이지닥’ 도입 및 장기적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환자가 26개 증상을 기반으로 한 문진표를 작성하면 이지닥이 내용을 번역해주고, 이를 통해 현지 의사에게 정확한 건강 상태를 전달할 수 있다.

현재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가 지원되며 △베트남어 △아랍어 등 계속해서 지원 언어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경현 노랑풍선 온라인사업본부장은 “히치메드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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