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홍 사장, 특별 정밀점검 현장 방문…시험비행 동행

우기홍 사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임원들이 A330 항공기의 엔진 점검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우기홍 사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임원들이 A330 항공기의 엔진 점검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대한항공은 7일 오후 특별 정밀점검이 완료된 A330 항공기의 시험비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유관부서 임원들과 함께 A330 기종의 점검 현장을 함께 살펴 봤다. 이어 A330 시험비행에도 직접 동행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1월 1일부터 가용한 정비 인력을 동원해 A330 항공기 24대에 대한 △엔진 △전자·전기장비 △기체 중요부위 등에 대한 정밀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조속한 시일 내에 완벽히 점검을 마무리해 안전 우려를 불식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기홍 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임원들이 A330 항공기의 랜딩기어 점검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우기홍 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임원들이 A330 항공기의 랜딩기어 점검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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