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택수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0일 충남 남부 아동보호 전문기관(충남 논산시)에서 굿네이버스와 함께 심리치료실 개보수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사의 사회공헌 사업인 '사랑의 치료비(온니유(溫-Need You) 캠페인)' 사업 일환이다.
공사가 추진 중인 이 사업은 학대피해아동 치료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7년째 시행 중이다. 올해까지 약 1600명의 학대피해아동 및 학대 행위자에게 심리검사 및 치료를 지원했으며, 16개소의 심리치료실 개보수를 지원했다.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사회에 널리 알리고 대국민 참여 유도를 위해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 플랫폼을 활용해 모금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최금숙 공사 사회가치혁신실장은 "공사의 '사랑의 치료비' 사업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을 치료하고 보호하며, 아동학대가 근절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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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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