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 통해 맥북에어, 에어팟 맥스·프로 등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신한은행은 이달 30일 오픈하는 신한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Shinamon)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나몬(Shinamon)은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확장·연결해 만든 가상 공간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사전예약 이벤트 참여는 △카카오톡에서 신한 메타버스 시나몬을 검색 후 채널 추가 △11월 30일 오픈 되는 시나몬 웹페이지 접속 후 하단 내 프로필을 선택해 쿠폰 코드 입력 △시나몬 디지로그 가상공간에서 신한 쏠(SOL) 아이콘을 찾아 등록하면 된다.

본 이벤트는 이달 30일 오후 5시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다음달 6일까지 쿠폰 코드 입력, 신한 쏠(SOL) 인증까지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한은행은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1명) △에어팟 맥스(2명) △에어팟 프로(7명) △케이크·커피 쿠폰(300명) △커피쿠폰(9690명) 등 총 1만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신한은행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도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무한한 확장성을 지닌 신한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에서 유익한 생활 금융서비스를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시나몬(Shinamon)은 금융권 최초로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지난 3월, 6월 두 차례 대고객 베타서비스를 실시했다. 5일간 진행된 2차 베타서비스에서 8만5천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다양한 금융·비금융 콘텐츠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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