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안정계정 도입 등 핵심 과제 선정

예금보험공사는 21일 유재훈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예보
예금보험공사는 21일 유재훈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예보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기정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유재훈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재훈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3가지 핵심과제로 △선제적 위기대응을 위한 ‘금융안정계정’ 도입 △예금보험제도의 실효성・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기금체계 개선 △금융의 복합화 및 디지털화 위험으로부터의 금융소비자 보호 등을 강조했다.

또 스마트한 업무방식을 도입하고, 부서 칸막이를 넘어서는 통합적 제도운영・자원관리 방식을 적용하는 한편, 개인과 조직의 이익은 하나라는 조직문화를 추구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유 사장은 "지난 26년의 자랑스러운 업적을 이룬 예금보험공사의 사장으로서 예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개인과 조직의 이익은 하나의 함수라는 조직문화를 추구하고 이를 위해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