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기부금으로 농산물 구매해 복지지설에 기부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기정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장터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비료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각지 농어촌과 사회적기업 등 13곳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예보는 지역 농수산물과 특산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취약계층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했다.
아울러 예보는 임직원들의 기부금 등으로 조성된 '행복예감기금'으로 장터 농산물을 구매해 만든 ‘행복예감 꾸러미’를 30여개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윤차용 예보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장터가 코로나19 및 수해 등으로 침체된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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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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