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기업 각 300만원 지원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지속가능한 민간일자리 창출 및 탄소중립 달성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천을 위해 '22년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기업 3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예보는 이번 선정에서 친환경 중요성을 반영하고자, 환경 분야 특화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진흥원·서울새활용플라자·서울시 사회적경제센터 등 전문기관을 통한 별도 추천과 일반공모(2주간) 방식을 병행해 진행했다.

선정심사는 ESG추진위원회 외부위원이 참여해 사회적가치 기여도 및 실현노력, 사업모델의 성장잠재력 및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 고려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각 3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하고, 지원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예보는 "ESG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포함한 다각도의 ESG 가치실현 활동을 모색하고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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