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주, 유럽 등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하나투어는 해외항공권 발매 실적이 1028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달 1~30일 해외항공권 판매금액은 10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2.2% 늘었다.
지난달 해외항공권 실적은 지난해보다 87.3%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비용항공사를 중심으로 항공 운항이 확대되고 있는 일본이 376.1% 회복했다.
미주(96.2%), 유럽(85.4%), 남태평양(86.3%)의 장거리 노선도 정상적인 때의 수준을 기록했고 동남아는 76.6% 회복하는 등 중국(5.3%)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관련기사
천소진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