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영그룹 제공
사진=부영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오는 22일 개장을 앞두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객실 할인 이벤트로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이 준비됐다. 

22/23 시즌 동계 객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리프트 2인, 렌탈 2인이 포함된 ‘리프트 ‧ 렌탈 패키지’와 객실 1박과 리프트 2인이 포함된 ‘리프트 패키지’로 구성됐다. 

객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스키학교, 스키의류 렌탈을 비롯하여 오투리조트 내 한식당, 카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19일까지 판매되는 22/23 스키 시즌권 이벤트도 있다. 시즌권은 정상가 대비 약 55%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시즌권은 전 시즌 대비 최대 10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물가 상승에 따른 고객 부담을 분담하고자 마련됐다. 

시즌권 구매 고객에게는 객실 할인권 5매를 비롯하여, 최대 50%까지 할인되는 스키장 시설(리프트, 눈썰매장, 곤도라, 장비렌탈) 이용 쿠폰 등이 제공된다.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자연 지형을 살린 총 15km, 1420m의 최정상 높이로 12면의 슬로프 중 5면은 국제스키연맹이 공인한 슬로프이다. 오투리조트 리프트는 시간당 1만148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고객들의 리프트 대기 시간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투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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