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영그룹 제공
사진=부영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31일 송년 이벤트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지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송년 이벤트다.

이벤트는 31일 저녁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만선광장 특설무대, 루키힐 슬로프 등에서 진행된다. MC 레크레이션과 K-POP 댄스팀 공연, 색소폰 연주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연인에게 사랑고백을 할 수 있는 스키장 전광판 프로포즈를 비롯하여 정설차 포메이션, 스키 포메이션, 횃불스키와 은빛 설원 위를 화려하게 물들이는 환상적인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3년 만에 송년 이벤트를 다시 선보이게 된 만큼 준비도 넉넉히 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2022년 마지막 추억을 쌓고, 덕유산에서 해돋이를 구경하며 새로운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