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 공공데이터 우수 활용 사례 선정. 사진=헥토그룹 제공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 공공데이터 우수 활용 사례 선정. 사진=헥토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은 자사 솔루션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공데이터 우수 활용 사례로 소개됐다고 12일 밝혔다.

휘슬은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공공데이터의 우수한 활용 사례를 공공데이터 포털에 소개,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독려하고 있다. 휘슬 서비스와 관련한 카드뉴스 및 인터뷰 영상은 행정안전부 및 공공데이터 포털 홈페이지, 행정안전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될 예정이다.

휘슬은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통해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앱이다. 과태료 확인 및 납부, 무료 교통법률 상담 서비스, 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슈퍼차저) 정보 공유, 개인정보 노출 없이 차 번호로 대화하는 휘슬채팅, 리콜정보 제공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단속되기 전 운전자에게 알림을 보내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된 차량 이동을 유도, 착오 등 실수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막아 주고 주차 질서 확립에 기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단속 알림과 함께 주변 주차장 정보를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와 교통 질서 확립에 기여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휘슬 관계자는 “ 그동안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개발해왔으며, 이를 인정받아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기업 사례로 소개되는 영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휘슬은 활용 가치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접목해 운전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안전한 교통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휘슬은 경기도 안양시, 파주시, 이천시, 충남 천안시, 경남 남해군, 부산 해운대구, 제주도 제주시 등 전국 37개 지자체에서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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