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2023년 대졸신입 개발직 공채 요강. 사진=맵퍼스 제공
맵퍼스 2023년 대졸신입 개발직 공채 요강. 사진=맵퍼스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맵퍼스는 2023년 대졸신입 개발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모빌리티 맵 플랫폼 △미래 자동차 기술 △자율주행차를 위한 HD맵(고정밀지도)과 소프트웨어 핵심기술 △아틀란 앱 개발 등 신사업 혁신분야에 대한 개발 업무 담당이다. 

공통 지원자격 요건은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대학교 학사 이상 졸업자로,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전공자와 지원분야 관련 프로젝트 및 업무수행 경험자는 우대한다. 개발 업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뿐 아니라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원자의 열정과 흥미도 평가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입사지원서는 18일까지 맵퍼스 공식홈페이지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3일 금요일 오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필기시험, 인적성검사 및 1차 면접, 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근무지는 서울 송파구 본사다.

대졸 신입 개발자 연봉은 4000만원이며, 인센티브는 성과에 따라 별도 지급한다. 여기에 연 10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며, 전국 콘도 회원권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한다. 또 장기 근속자를 대상으로 리프레시 휴가 & 순금열쇠 포상, 원거리 거주자 사택지원, 종합병원급 건강검진 지원,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포상 및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사내 직무이동의 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역량개발 교육비, 도서 구입비등 교육 관련 경비도 지원한다.

맵퍼스는 맵 기반의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율주행, HD맵, 전기차, 화물차 등 미래 자동차 기술은 물론 물류, 배송 등 모든 이동 서비스에 필요한 맵 플랫폼과 최적의 경로 탐색 및 안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서 매출의 30% 이상을 연구개발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에 관심과 열정이 넘치는 개발 인재들이 맵퍼스에서 업계 전문가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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