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부회장)이 “CES 2023에서 맞춤형 경험으로 여는 초(超)연결시대’를 제안하고, 지속가능하고도 풍요로운 미래를 향한 그간의 여정을 함께 나누고자한다”고 밝혔다.
한 부회장은 15일 뉴스룸에 올린 ‘CES 2023: 초연결 시대를 위한 혁신’이란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CES 2023에서 '캄테크'(Calm Technology) 철학을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보안과 사물의 초연결 생태계에서 누리는 새롭고 확장된 스마트싱스 경험을 선보인다"고 했다.
한 부회장은 내년 1월4일 오후 2시(미국 서부시간)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볼룸에서 열리는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대표 연사로 나선다. CES 2023은 내년 1월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다.
한 부회장은 “삼성은 ‘스마트싱스 가시화’를 위해 업계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연결 경험을 보다 안전하고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 보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CES 2023에서 삼성전자는 단순히 앞선 기술로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술을 통해 인류에게 새로운 경험의 문을 열어 주고 더 나은 일상과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진정성’있는 기업의 면모와 노력을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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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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