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과 의료진. 사진=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제공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과 의료진. 사진=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정은미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신장내과 인공신장실이 지난달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99점의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의사인력, 간호인력, 장비, 시설 등 구조 부문과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실시 주기, 혈관관리, 정기 검사 등 과정 부분, 혈액투석 적절도, 무기질 관리, 빈혈관리 등 결과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은 전체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전체 평균 84.5점을 웃도는 99.0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신아 신장내과 교수는 “이번 평가에서 월등한 점수로 1등급을 받은 만큼 언제나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승정 신장내과 교수 겸 인공신장실장은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 문화를 이끌어가려는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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