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산업 든든한 조력자 역할”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제공=연합뉴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제공=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이 제6대 원장으로 선출됐다. 역대 원장 중 연임은 처음이다.

23일 보험연구원은 사원총회를 열어 안철경 현 원장을 제6대 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역대 원장 중 첫 연임으로,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안 원장은 보험연구원에서 금융정책실장, 연구조정실장, 부원장을 지내고 2019년 원장으로 선임됐다.

안 원장은 “보험연구원이 보험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산업의 든든한 조력자이면서 보험회사와 소비자에게 조기경보를 제공하는 시장의 수호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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