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연말 특별사면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2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27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앞서 심사한 사면안을 최종 의결해 28일 사면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는 지난 23일 회의에서 이 전 대통령과 김 전 지사가 포함된 사면 대상자 명단을 포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전 대통령은 사면과 복권 명단에, 김 전 지사는 복권 없는 사면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광복절 특사가 경제인 위주였다면 이번 사면은 정치인에 초점이 실린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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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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