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최성수 기자]7일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대를 기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이틀 연속 200명대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3807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2947만383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만6954명)보다 3147명 적다.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3일 8만1039명으로 치솟은 뒤, 4일 7만8554명, 5일 6만4094명, 6일 5만6954명으로 이날까지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감염 경로를 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19명이다. 전날(258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명대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78%는 중국발 입국자였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5만3588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4479명, 서울 9925명, 부산 3655명, 경남 3547명, 인천 3381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4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사망자는 6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556명을 기록했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