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HK이노엔은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으로 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에대해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11일 공시했다.
싱가포르 현지에서 허가 승인된 적응증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위궤양의 치료 △소화성궤양 및 만성 위축성 위염 환자에서의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등이다.
회사측은 “케이캡의 싱가포르 현지 품목허가 획득으로, 동남아 지역에 본격적인 진출 및 해외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케이캡정 완제품 수출 및 싱가포르 파트너사와 현지 시장 특성에 맞는 판매전략을 수립해 마케팅 활동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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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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