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분야 관리체계 강화 및 교육으로 중기부 장관표창 수상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평가하는 '산하기관 정보보안감사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기부는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정보보안업무 및 활동을 조사·점검하기 위해 매년 기관별 1회 이상 정보보안감사를 실시하고 평가해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국가정보원의 정보보안 평가항목을 중심으로 △관리적 보안분야 △기술적 보안분야 △위기대응 역량 분야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함으로써 정보보안 수준을 전체적으로 평가한다.
기보는 높은 수준의 정보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 △전직원 정보보안 수칙 교육 강화 △통합 차세대 방화벽 시스템 구축 △자료전송 시스템 업그레이드 △망연계 솔루션 고도화 △영업점 정보보안 현장점검 강화 등 정보보안 분야의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교육을 통해 보안 역량을 강화해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최근 신기술을 적용한 정보보안 솔루션 및 장비 구축과 업그레이드, 전직원의 정보보안 의식 제고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자료 제작 등 꾸준히 노력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각종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보보안 관리체계 확립 및 정보보안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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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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