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휴직 제도를 시행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전날 오후 사무직 직원들에게 이같은 내용을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5일부터 사무직 전원을 대상으로 희망 휴직 신청을 받는다. 희망자에 한해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2개월간 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고정급의 50%가 지급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1월부터는 생산직 직원을 대상으로 유급 휴직도 시행하고 있다. 또 사업구조 개편에 따라 일부 인원을 계열사로 전환 배치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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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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