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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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장정우 기자] 설날을 앞두고 게임사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진행, 이용자들에게 각종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일부 온라인게임은 새로운 캐릭터를 업데이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넥슨에 따르면,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신규 직업 ‘복수의 바람, 칼리’(칼리)를 전날 업데이트했다.

‘세이비어’ 2차 업데이트로 게임에 합류한 칼리는 쌍수 무기 ‘차크람’과 보조 무기 ‘헥스시커’를 이용한 빠른 전투가 특징인 도적 캐릭터다. 기술 간 연계와 조합을 통해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투 방식을 가지고 있다.

넥슨은 칼리 업데이트를 기념해 3월1일까지 성장 지원 이벤트인 ‘테라 버닝’ 효과를 제공하며 230레벨까지 각종 아이템과 장비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또 200레벨과 몬스터 2000마리를 처지하면 참여할 수 있는 출석 체크 이벤트를 통해 추가 아이템도 선물한다.

이외에도 메이플스토리에서는 매주 새로운 보상을 제공하는 ‘웡스토랑 스페셜 메뉴’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넷마블도 지난달 앞서 해보기(얼리엑세스)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오버프라임)에 신규 영웅 ‘우콩’을 19일 추가했다.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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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콩은 얼리엑세스 시작 이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영웅으로 ‘미후의 봉’을 사용하는 전사 캐릭터다. 오버프라임의 기반이 된 게임 ‘파라곤’에 등장했던 캐릭터로 봉을 늘려 적을 공격하거나 2단 점프를 활용해 다양한 액션을 펼칠 수 있다. 또 ‘궁극기’인 ‘1억개의 빛’으로 분신을 이용한 전투가 가능하다.

넷마블은 우콩 업데이트와 함께 공식 채널을 통해 영웅 소개 영상을 공개했으며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스킨(의상)도 업데이트했다. 우콩외에도 '데커'·'뮤리엘'·'세라스'·'스패로우'·'트윈블라스트'의 신규 스킨도 추가됐다.

오버프라임은 신규 캐릭터 추가 외에도 게임 내 획득 경험치나 캐릭터 밸런스 조정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 내용을 적용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에 신규 클래스(캐릭터) ‘슬레이어’를 지난 18일 업데이트했다.

슬레이어는 양손 대검을 이용한 근접 전투가 특징인 첫 여전사 클래스다. 지난달 개최된 ‘2022 로아온 윈터’에서 첫 공개됐다.

슬레이어는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폭주 모드’를 이용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공격할 때마다 증가하는 ‘분노 게이지’를 이용해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상승하는 ‘폭주 상태’가 될 수 있으며 폭주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슬레이어 업데이트를 기념해 성장 지원 아이템인 ‘점핑권’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점핑권을 사용하면 지정한 캐릭터의 아이템 레벨을 1340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 또 성장 지원 이벤트인 ‘하이퍼 익스프레스 더블 플러스’를 통해 다양한 보상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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