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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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26일 사이게임즈와 사이게임즈의 자회사인 시테일이 공동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월드 플리퍼’에 ‘그랑블루 판타지’의 한정 컬래버레이션 캐릭터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월드 플리퍼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그랑블루 판타지는 사이게임즈의 대표 타이틀 중 하나이다.

이번 한정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오는 2월3일까지 ‘★5 [진홍의 천광 제타]’를 포함한 5성 캐릭터 2종과 4성 캐릭터 2종이 새롭게 등장하며, 해당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5 [진홍의 천광 제타]는 먼 세계에서 온 붉은 창술사로, 알베스의 창을 겨누고 가장 가까운 적에게 돌진하여 화속성 대미지를 입힌다. 또, ‘★5 [불멸의 군청 베아트릭스]’는 먼 세계에서 온 검사로, 자신의 체력과 교환하여 자신의 주위를 엠블라스크로 베어내 닿은 적에게 암속성 대미지를 가한다.

이 외에도, 마법탄을 전방으로 발사해 명중한 적과 주위에 암속성 대미지를 입히는 ‘★4 [행상인의 젊은 리더 타윌]’, 주술 도구의 신비를 두른 창 공격으로 전방의 적에게 뇌속성 대미지를 가하는 ‘★4 [억울한 주술 도구 수집가 지젤]’이 함께 등장한다.

이와 함께, 강림토벌 ‘크로스 블루’를 오픈한다. 기간 한정으로 출현하는 ‘풍신·뇌신’을 토벌하고 얻는 보스 코인을 이용해 기간 한정 장비 및 다양한 성장 재화로 교환할 수 있다.

그랑블루 판타지와의 컬래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월2일까지 게임에 접속 시 ‘성도석 1500개’를 제공하며, 1월28일부터 2월6일까지는 ‘1일 1회 무료 픽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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