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3 이어 폴스타 5에 라이다 기술 적용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폴스타가 루미나 테크놀로지스와 미래에 출시할 폴스타 차량에 탑재되는 롱레인지 라이다 기술의 통합과 협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차세대 안전과 자율 주행에 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라이다 기술의 활용은 계속해서 추진력을 얻고 있다.
이번 협업은 향후 출시할 폴스타의 차량에 탑재될 루미나의 3D 레이저 스캐닝 통합 기술과 산업 디자인 협력이 목적이다. 앞서 양사는 폴스타의 첫 번째 SUV인 폴스타 3에 라이다 기술을 공급하면서 협업을 시작한 바 있다.
라이다 기술은 폴스타 프리셉트 콘셉트를 기반으로 2024년에 양산될 전기 4도어 GT 폴스타 5에 적용될 예정이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는 롱레인지 라이다 기술의 선두주자인 루미나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더 큰 혁신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며 "차후 폴스타의 R&D와 제품 설계 전문 지식을 결합해 폴스타 브랜드에 혁신적인 라이다 통합 기술과 기능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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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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