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0시까지…앱·홈페이지 등 일시 중단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카카오뱅크는 오는 19일 오전 1시부터 10시까지 전산시스템을 정기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회, 이체, 체크카드 결제, ATM 입출금 등을 포함한 모든 금융거래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구체적으로 △카카오뱅크 앱, 홈페이지 이용 △체크카드 국내·해외 이용 △자동화기기(CD/ATM) 이용 △입출금/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타 금융기관 이용 카카오뱅크 거래 △고객센터를 통한 상담·업무 처리 등이다.
중단 시간은 19일 새벽 1시부터 오전 10시까지로 예정돼 있으나, 작업 진행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000만명 넘는 고객들이 더욱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카카오뱅크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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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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