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까지…OTT·멤버십 포함한 8개 영역으로 혜택 확대

사진=토스뱅크 제공
사진=토스뱅크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토스뱅크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말까지 캐시백 영역을 확장한 '토스뱅크 체크카드 에피소드4'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체크카드 이용 고객들의 소비 행태와 성향·선호도를 분석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멤버십 등 구독서비스를 혜택에 포함했다. 에피소드3에서 제공하던 총 7개 영역(커피전문점, 편의점, 패스트푸드, 영화, 디저트, 택시, 대중교통)은 총 8개의 영역으로 확대됐다. 

구독 서비스 영역에는 OTT(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멤버십(쿠팡와우, 네이버플러스)이 포함된다. 이미 가입한 구독 서비스 결제를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납부 변경만 해도 월 1회 브랜드별 당월 첫 결제건에 대해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또한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영역에는 신규 브랜드가 추가된다. 커피전문점에는 공차와 빽다방이, 패스트푸드 영역에는 써브웨이와 파파이스가 각각 포함됐다. 

전월실적과 관계없이 결제만 하면 건당 결제금액에 따라 매일 즉시 캐시백이 제공되는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또 영역별 건당 1만원 이상 결제건에 대해 500원 혜택이 제공되는 한편, 건당 1만원 미만 결제하면 1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8개 영역별 1일 1회로 일 최대 4000원의 캐시백 혜택이 제공되며, 구독 서비스는 브랜드별 월 1회 캐시백이 주어진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의 소비패턴을 정밀 분석한 결과, 구독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여 새로운 혜택 영역에 포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고 유용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 결제에 대한 무제한 캐시백 혜택은 이어간다. 고객들은 해외 현지나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결제 때마다 2% 즉시 캐시백을 받는다. 또한 해외 ATM 현금 인출 수수료 $3(USD)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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