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만 55세 이상 직원과 수년간 성과가 저조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개별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희망퇴직 신청자에게 근속기간과 정년까지 남은 기간에 따라 최대 3년치 연봉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에도 희망퇴직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다음달말까지 희망퇴직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키워드
#LG전자
김언한 기자
다른 기사 보기